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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부식증 94년 한겨레 신문기사
 이흥수  | 2007·04·19 22:51 | HIT : 4,557 | VOTE : 1,069
[한겨레] 산노출 노동자 치아부식증공포/19세기 직업병에 후진산업보건 무기력  

번호 : 438    조회 : 3   스크랩 : 0   날짜 : 2006.11.16 12:45

산노출  노동자  치아부식증공포/19세기  직업병에  후진산업보건  무기력  
[0048]산노출  노동자  치아부식증공포/19세기  직업병에  후진산업보건  무기력
      한겨레신문  19940613  16면          기획    2119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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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만여명  피해  추정…  노동부  실태파악  뒷짐  검진기준도  마련못해
   경기도  한  염료업체에서  10년째  일하고  있는  정아무개(40) 씨는  아침에  잇솔질을  하면서,  삭아버린  앞니들을  거울로  볼  때  마다  가슴이  덜컹  내려않곤  한다.
   정씨가  ‘치아부식증’이란  이름도  낯선  치과질환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안  것은  지난해였다.
   회사의  지시로  구강검진을  받다가  담당의사로부터  “이가  산에  과다하게  노출돼  삭아들어가고  있다”는  진단을  받은  것이다.
   ㅇ직물에서  15년간  일했던  임아무개(46)씨도  같은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다.
   산을  다루는  작업장에서  하루  12시간씩  일했던  임씨는  입사   뒤  5년째부터  이가  누렇게  변하기  시작했으나  통증이나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데다  치료비도  부담스러워  그냥  지내왔다.
   임씨는  그뒤  이가  차츰  작아지기  시작하고  나서야  무료  진료기 관을  찾아  검진을  받았다.  그러나  그때는  이미  이가  대부분  부식증으로  상해버린  뒤였다.
   치아부식증은  방치해둘  경우  이가  서서히  부서지다가  아예  없어 져  버리는  심각한  질병이다.
   그런데도  정씨와  임씨의  경우처럼  노동자들은  자신이  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조기발견과  치료가    어려운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  서울대  예방치학교실의  김현덕  연구원과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산하  산업구강보건협의회(회장  한영철)  내놓은  실증적인  실태조사  결과는  중요한  의미를  띤다.
   이들의  연구  결과  염산·질산  등을  다루는  특수사업장  노동자들   가운데  20∼25%가  이  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노동부가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황산·질산  등  5개   특정유해물질을  쓰는  사업장은  전국에  모두  1천2백34곳으로,31만8천여명이  이곳에서  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노동부는  이  가운데  실제  공정에  참여해  산에  직접  노출되는   노동자를  5만여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서울대  예방치학교실  등  학계의  연구  결과를  놓고  볼  때  최소한  치아부식증을  앓고  있는  노동자는  1만명  이상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나  관련  당국은  치아질환에  대해서는  아직  뒷짐만  진  채   방관하고  있다.
   노동부는  92년  노동계와  학계의  강력한  요구로  산업안전보건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노동자를  채용할  때는  반드시  구강검진을  신체검사  항목에  포함시키고  산  취급  특수사업장  노동자들에  대해서는  1년  단위로  구강검진을  하도록  의무화해놓았다.  그러나  이에
   대한  관리감독은  전혀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노동부의  업무  방기는  법규  시행  2년째인  현재까지  특수사업장  노동자들에  대한  검진  결과는  물론  실태  파악조차  하지  않고  있는  데서도  단적으로  드러난다.
   심지어  노동부의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치아부식증과  관련해  직업병  판정  요청을  해온  경우는  단  한건도  없었다”며  “산을  다루는  근로자의  숫자도  얼마  되지  않으므로  치아부식증  문제가 그리  심각한  것은  아니다”라고까지  말하기도  했다.
   또  노동부는  의료계의  거듭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치아질환의  직 업병  판정을  위한  검진기준과  사후관리기준조차  마련해놓지  않아  노동자들은  치료는커녕  진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치아부식증에  대한  국내  학계의  연구가  거의  전무한  것도  노동부의  기준마련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
   외국의  경우  19세기초부터  이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돼    현재는  네덜란드·독일  등  상당수  나라가  이  병을  직업병으로  지정하고,  노·사·정이  함께  작업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  그  결과  이들  나라에서는  현재  이  병을  앓고  있는  노동자는  극히  드물며  치아부식증은  ‘후진국병’으로  여겨지고  있다는  게   의료계의  설명이다.
   노동부는  치아부식증에  대한  학계의  연구  결과가  발표되자  뒤늦게  특수사업장에  대한  특수검진  진단기준과  검진방법,  2차  검진  대상자  판정기준  등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의료계 에서는  “국내에서의  연구실적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기준을  마련 한다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산업구강보건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치아부식증을  예방·퇴치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실태  파악부터  이뤄져야  하는데  노동부의  무관심과  업주들의  협조  거부로  현장조사마저  힘든  형편”이라며    “그러나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만으로도  이  병의  직업병  지정과  산재보험  혜택  적용  추진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권복기  권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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